2015.01.10
오늘은 내 나이에 대해 상상해본다.
지금 하는 행동에 따라서 지금 24, 앞으로의 25 26 27 28 29 30 살이 결정된다.
단순하게 지금 당장 편하고 노는거에 날 맡기면, 곧 장교로 임관해서 군생활 보내고, 25살 중위부터 슬슬 26살 취업걱정을하며, 26살 취업을 하고, 회사다니며 월급날만을 기다리며 그렇게 살게된다. 대다수 대학생들의 애초부터 정해져있던 숙명인 양,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다 돈을 모아 결혼하고, 애기낳고 가정을 키운다. 그리고 이때의 삶은 내가 커가며 보아온 부모님의 삶과 별로 다른게 없다. 매일 가정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직장에 가고, 하루일과 마치고 집에와 가족과 밥먹고 쉬다 자고. 이렇게 최소 5일간의 반복. 그리고 주말엔 이제 좀 푹 쉬고싶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마냥 쉬고싶은데 드디어 가족이 갖는 달콤한 주말이기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다시 월요일을 맞이한다. 그리고 반복.
나 박기완은, 이런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은거였으면 솔직히 지금 아르바이트해서 빨리 돈벌거나 장교대출로 돈 받아서 해외나가고 놀러다니면 된다. 군대들어가기전 1,2월 얼마나 행복한가! 2년만에 맞이하는 온전한 방학인데!
근데, 문제는 내가 바라는 삶은 월화수목금 돈을 벌기위해 회사에 나가 일하고, 그러다 밤이되면 집에와서 쉬고, 주말엔 가족과 시간보내고 이 패턴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땡기는데로 하는데 돈이 벌리고, 매일매일 기다려지는 일과 두근거리는 일이 존재하고, 그러다 아내가 여행가자하면 바로 티켓끊어서 여행가고, 이런 삶이다. 그러기에 지금 알바로 돈을벌고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똑똑이와 책쓰기, 책읽기, 컴퓨터 분야 입문자분들 돕기를 하고있는 것이다.
엊그제와 어제처럼 놀고싶으면 놀아라. 쉬고 싶으면 쉬고. 떠나고싶으면 떠나라. 그게 내가 원하는 삶이지 않냐. 대신, 좀 쉬다가 다시 정신차려서 내가 왜 열심히 하려는건지 한번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다시 절실해져서 일에 매진하자. 그렇게 해서 이뤄내자.
전역하고 교육사업, 개발사업. 특히 개발사업을 하려면 지금 똑똑이로 마케팅도해보고 돈도 벌어봐야 한다. 그래야 다음 세상이 열린다. 그래서 똑똑이로 수익 내겠다는 목표를 세운거고. 1,2월 지금 당장 1월의 목표를 잠금화면 메모앱으로써의 매력갖추기로 잡았다. 왜냐면 2월말엔 정말 내가봐도 사용함에 있어 만족이 들어야 3월부터 자신있게 마케팅에 투자하며, 지원사업으로 돈을 모아 능력있는 사람을 고용해 개발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1월은 내게 너무 중요한 시기다. 누군가를 자꾸 만나려기보단, 내가 세운 목표달성에 몰입하자.
똑똑이, 돈책 자서전, 책쓰기.
조금 더 큰 세상 바라보기 프로젝트 (아래사진 클릭시 링크로 이동)
나를 성장시켜줄 첫번째 도구 - 똑똑이 (아래사진 클릭시 링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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