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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Man 프로젝트/생각 글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다가도. 다시 제자리가 되는 이유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다가도.  다시 제자리가 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라는 질문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라는 질문을 던지는 시점을 혼동한다. 발빠른 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힘들어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사람들이 '이건 어떻게 하고, 저건 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너무 미리 던지기 때문이다. '어떻게'는 좋은 질문임에 분명하지만,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던져서는 안된다. 캘리포니아 시절의 예를 다시 보겠다. 만일 그때 내가 '이제 그곳에 간다고 했을때 그곳에서 벌어질 일들을 모두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라는 질문이 앞섰다고 생각해 보라. 내가 과연 캘리포니아로 출발이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결정의 시점에선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먼저 물어라. 거기에는 '왜'라는 질문도 포함되어 있다. 왜 그것을 해야하는가?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가? 이 시점에서 '어떻게'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나중 문제다.


 하지만 일단 결정을 한 다음에는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조금 문제가 생겼다고 '내가 결정을 제대로 하긴 한 걸까. 차라리 다른 쪽으로 가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방정을 떨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생각나지 않고, 맨 처음 질문인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리는 종종, 결정을 하기까지 한없이 시간을 소비하고, 그 결정은 또 누구보다 빠르게 바꾸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질문의 올바른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나는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예스인가 노인가?

 2. 어떻게 그것을 할 것인가? 다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리고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조금 문제가 생겼다고 '내가 결정을 제대로 하긴 한 걸까. 차라리 다른 쪽으로 가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방정을 떨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생각나지 않고, 맨 처음 질문인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문구.  너무 강력하다. 읽으면서, 그리고 옮겨적으면서. 계속해서 내 정신을 번쩍들게 하는 글이다.

매번 내가 하는 모든 과정중, 여전히 '해냈다!!!'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것들은 다 위 문구에 해당되는 상황이다.


목표를 정해놓고 실천해나가다가, 다시 저 질문('내가 결정을 제대로 하긴 한 걸까. 차라리 다른 쪽으로 가야 하지 않았을까?)과함께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나마, 마감일이라도 있고 강제로 해야하는 거라면,  어떻게해서든 마감일 전에 결론은 나기에 해결되지만.

혼자서 정한 목표, 꼭 해내지않아도 내 스스로 자책만되는거라면,  저 질문으로 매일 같은 자리를 맴돌게 된다.


오늘도 이렇게 강력한 글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하다.


-보도섀퍼의 돈  66p-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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